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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동물과 함께 즐기는 동물의 숲

외출하기엔 이것저것 고민도 많고 따져봐야 할 것도 많은 시국인지라 집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콘텐츠들의 수요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게임도 그중 하나입니다. 오타쿠, 오덕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던 게임이 이제는 누구나 즐기는 재밌는 콘텐츠이자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꽤 오래됐지만 다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동물의 숲 포켓캠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로 즐기는 닌텐도 동물의 숲 포켓캠프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또는 닌텐도처럼 게임을 위한 전용 기기가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기를 사용하여 즐기는 게임을 콘솔게임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주로 PC로 즐기는 컴퓨터 게임입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의 스펙이 굉장히 좋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정도로 보급률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도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콘솔게임이거나, PC게임이었던 게임들이 모바일 사양에 맞춰 모바일 전용 게임으로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닌텐도DS의 동물의 숲도 그러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는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이 게임은 줄여서 '모동숲'이라고 하는데요. 닌텐도 기기로 즐기는 콘솔게임입니다. 한때 급상승한 인기로 인해 닌텐도DS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기기 대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동물의 숲 포켓캠프'는 모동숲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갖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요. 다운로드와 플레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속 유료과금 아이템이 존재하는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구매비용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으로 유저를 사로잡은 동물의 숲 포켓캠프는 동물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자연을 즐기고, 가구를 만들거나 모으고, 내 취향대로 캠핑장을 꾸미며 즐기는 게임입니다. 유료 아이템인 '리프 티켓'이 있긴 하지만 게임 내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기도 하므로 굳이 현질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곤충을 잡기도 하고, 과일을 따기도 하고, 재료를 채집하기도 하며 즐기는 동물의 숲 포켓캠프입니다. 낚시도 가능한데요, 투망을 던져서 여러 물고기를 한 번에 잡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게임은 낚시만 가능한데, 투망이 있는 건 생소하네요. 그만큼 매력적이기도 하지만요.

커뮤니티 스타일의 게임이라서 내가 생활하는 캠핑장에서 함께 생활하는 동물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동물 친구의 도움을 해결해주기도 하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일상과도 같은 게임이라 게임 공략이 필요한가 싶기도 한데요. 동물의 숲 포켓캠프 공략을 찾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출금 해결을 위함이거나, 특정 아이템을 얻기 위함이거나, 이벤트 보상을 얻기 위해 찾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동물의숲 포켓캠프 공략법

일상을 즐기는 힐링 게임인 동물의숲 포켓캠프는 특별한 공략법이 존재한다고 말하기 참 애매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팁이 있다면 훨씬 도움이 되겠죠?

 

 

나무를 여러 번 터치하면 과일이 떨어집니다. 초반엔 과일을 얻어서 판매하여 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낚싯대를 장착한 뒤 강 근처로 이동하여 물고기가 보이면 물고기 근처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미끼가 던져지는데요. 물고기가 미끼를 발견하면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게 되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느낌표(!) 마크가 뜹니다. 그때 터치하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동물의숲 포켓캠프에는 도감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과일이나 물고기 수집도 은근히 열심히 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물고기는 투망을 이용해서 잡을 수도 있습니다. 투망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는 따로 정해져 있고요. 해당 위치로 가서 투망을 던지면 캐릭터가 알아서 던지고, 끌어올립니다. 물고기를 한 번에 여러 마리 잡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잠자리채를 들고 날아다니는 곤충 주변으로 조용히 다가가 잠자리채를 휘두르면 곤충채집이 가능합니다. 곤충 역시 도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도감 채우기 목적으로 곤충을 잡게 되기도 합니다.

포켓캠프를 시작하면 내 캐릭터의 모습을 꾸미게 되는데요. 캐릭터의 모습은 이후 변경이 가능하니 처음에 너무 고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성별도 변경이 가능하며, 변경 시 재화가 소모되는 것이 아니니 더더욱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매일 매일 화장하고, 패션을 고심하는 것처럼 매일 캐릭터의 모습을 꾸며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동물의 숲 포켓캠프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리프티켓은 소재와 교환하거나, 물고기가 잔뜩 잡히는 투망과 곤충이 잔뜩 잡히는 꿀을 사용하고, 제작 시간을 단축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귀한 아이템입니다. 여울 챌린지나 로그인 보너스로 얻을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유료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투망은 물고기를 잔뜩 잡을 수 있는 채집 도구입니다. 부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리프티켓을 소비하여 사용하는 아이템입니다. 투망의 종류에 따라 잡히는 물고기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꿀은 곤충을 잔뜩 잡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꿀을 사용할 수 있는 나무 그루터기에서 쓸 수 있으며, 투망과 마찬가지로 리프 아이템을 소비합니다. 꿀도 투망과 마찬가지로 꿀의 종류에 따라 채집 가능한 곤충이 달라집니다.

비료는 나무에 과일이 바로 열리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입니다. 과일이 열리지 않은 나무를 터치하면 비료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료 역시 리프티켓을 소비합니다.

 

 

호출 티켓은 여행지에 없는 동물을 리스트에서 불러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출 티켓 대신 리프 티켓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부탁티켓도 있는데요. 부탁 티켓은 동물 친구가 나에게 한번 더 부탁하도록 만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동물 친구에게 부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친구가 나에게 부탁을 한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통물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친밀감이 쌓이면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아이템입니다.

오브제는 캠핑장에 설치할 수 있는 가장 크고 특별한 아이템을 말합니다. 유저의 레벨이 올라가면 만들 수 있는 오브제의 종류 역시 늘어납니다. 오브제를 설치하면 완공 기념식을 열 수 있는데, 기념식에 참여한 동물들의 친밀도가 대폭 상승하니 친밀도 관리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힐링 게임의 대명사 동물의 숲

여유롭고 편하게 즐기는 동물의 숲 포켓캠프 게임인데 왜 공략이 필요할까요? 아마 대출금의 존재 때문인 것 같습니다. 빛이 있다는 건 한국인 정서에 그다지 맞지 않거든요. 빨리 빚을 갚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공략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한때 무트코인이 핫하기도 했고요. 동물의숲 포켓캠프는 조금 여유롭게 즐기는 유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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